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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 한 방향! 한 걸음!
사랑의 일일찻집
2009-05-19 21:48:44최종 업데이트 : 2009-05-19 21:48:44 작성자 : 시민기자   최미란

한 마음! 한 방향! 한 걸음!_1
한 마음! 한 방향! 한 걸음!_1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봉사가 아닌  소리 없이 꾸준하게 20년 가까이 불우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잠깐  계절마다 의례적으로 하는 행사가 아니고 매년 꾸준히  일일찻집을 통해  그 기금으로 수원시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이나 불우한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며 내세우기 보다는 당연한 것 처럼 말씀하시는 따스한 미소가 있는 곳을 다녀왔다.

재수 영남 향우회에서는 향우회 여성부 주최로 매년 사랑의 일일 찻집을 꾸준히 열고 있다. 이번 5월 19일 또한  향우회 회원 모두가 변함없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찾아주시는 손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식탁위에 푸짐하게  내어 주시는 윤정환 체육국장은 경기 불황으로 결손가정이 많이 늘어 나고 있고 그로인해 자라나는 새싹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식생활 조차 해결 못하는 것이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그래서 올해는 초등학교 내 급식을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금이 쓰여 질거라는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다.
영남향우회의 선행이 큰 결실을 맺길 바란다., 

 

 

최미란, 불우한이웃, 영남향우회, 일일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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