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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통제단 현장 가동훈련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
2009-04-23 18:03:08최종 업데이트 : 2009-04-23 18:03:0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긴급구조통제단 현장 가동훈련_1
사고현장에 응급의료소가 설치되었고 환자분류(긴급환자, 응급환자, 비응급환자)를 하고있다

지난 23일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111번지 케이티앤지 경기본부(구, 담배인삼공사)에서는 가상메세지에 의한 대형화재 및 붕괴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 대처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현장 가동훈련이 실시되었다.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대응력 향상과 현장지휘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단체간의 합동훈련은 지원인력 및 장비를 적극 지원하여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으로써 ①대응계획 가동절차, 개인별 임무숙지 등 통제단 운영사항 ②긴급구조통제단 운영주체로서 현장대응 활동 ③통제단장의 현장지휘·통제로 통합지휘체계 정립 ④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동원력 등 공조체계 구축 여부에 중점을 두었다고 훈련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원중부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케이티앤지 창고시설 1층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어 인명피해 30명(사망 17명, 부상 13명)과 13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훈련에 참여한 기관은 수원시청,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장안구보건소,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도립수원병원,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1339), 공군제10전투비행단 등 20여 기관과 37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었다.

긴급구조통제단 현장 가동훈련_2
긴급환자로 분류된 환자가 인근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응급,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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