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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SI 주의 당부
돼지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강화
2009-04-29 10:33:44최종 업데이트 : 2009-04-29 10:33:4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멕시코, 미국(남부캘리포니아, 텍사스)에서 돼지인플루엔자(A/H1N1)의 사람간 감염 사례를 WHO와 미국 CDC가 발표함 따라 기존의 AI 비상방역체계와 연계하여 "인플루엔자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사람간 전파가 일어남에 따라 환자 발생지역인 멕시코, 미국(남부캘리포니아, 텍사스) 여행자 중 급성호흡기증상(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이 있는 경우 입국 시 검역소에 신고를 당부하였고, 이번에 발견된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종전의 돼지, 조류 및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서로 다른 유전자 요소가 복합된 신종바이러스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공항검역소는 발열자 또는 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스크리닝하는 간이검사(RAT)를 실시하여,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되면, 즉시 격리 입원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위험지역인 멕시코와 미국 (남부캘리포니아, 텍사스)을 여행하고 입국한 사람으로 1주일 내에 급성호흡기증상 (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이 있는 환자나 이러한 환자를 진료한 의료인은 즉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서는 응급환자 상담서비스를 강화 한다고 밝혔다.

응급, 1339, 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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