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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명예기자랍니다"
서호중, 학교장 특강 실시
2009-04-13 10:24:33최종 업데이트 : 2009-04-13 10:24:33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전교생이 명예기자랍니다_1
기사 쓰면서 글쓰기 실력만이 느는 것이 아니다. 세상과 인생을 보는 눈도 넓어진다. 이영관 교장의 특강 모습


"기사의 요건 5가지는?"
"시의성, 근접성, 저명성, 영향성, 흥미성입니다."
"그 다섯 가지를 옆 친구에게 쉬운 말로 풀이해 볼까요?"

4월 10일(목) 서호중학교 7교시 HR시간에 이영관 교장선생님의 특강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특강은 서호중학교의 특색 사업인 '전교생 명예 기자'활동과 관련된 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는데'기사 쓰면서 세상과 인생을 배우자'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강 내용은 기사 작성법, 기사문 제목 뽑는 법, 기사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명예기자 활동에 기초가 되는 다양한 내용들로 이루어졌는데, 오랫동안 해피수원뉴스 시민 기자와 칼럼리스트로 활동해 오신 교장 선생님의 경험과 노하우가 학생들에게  전수되는 시간이었다.

전교생이 명예기자랍니다_2
"저도 지금부터 명예기자랍니다" 수석기자들이 시청각실에서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1학년 수석기자인 권유정 학생은 "학교 내외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기자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이 학교에서 명예기자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문헌정보부장인 김혜경 교사는 "명예기자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벌써 기자가 된 것 같은 자신감을 가졌고 기자로서의 자부심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이영관님의 네임카드

이영관, 서호중학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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