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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져 향기나는 하천을 만들어요
물의 날 맞아 서호천.영화천 환경정화운동 펼쳐
2009-03-21 19:32:25최종 업데이트 : 2009-03-21 19:32:2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인구가 늘어가고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국가에서 물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인류는 매년 3월 22일을 '물의 날'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져 향기나는 하천을 만들어요_1
맑고 풍요로운 서호천을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요

물의 날을 맞아 서호천.영화천에서 대대적 환경정화운동이 실시되었다.
21일 오후2시부터 열린 이날 환경정화운동에는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 서호천.영화천살리기 추진위원회, 지역주민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 서호천 만들기에 함께 동참했다.
4시간에 걸친 환경정화활동으로 수질오염원인이 되는  각종 오물 및 쓰레기수거, 수중 정화활동, 주요 오염지점 수질모니터링 등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서호천을 만들어 물고기 뛰놀고 아이들이 멱 감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교육도 함께 실시되어 그 의미가 배가되었다. 

서호천.영화천 환경정화운동을 주관한 윤진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서호천.영화천살리기 추진위원회가 있어 외롭지 않다. 우리 지역의 하천은 지역 주민들이 오늘과 같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고 실천해주신다면 서울의 청계천 못지않은 하천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자연과 어우러져 향기나는 하천을 만들어요_2
환경교육.. 안전한 환경을 우리가

자연과 어우러져 향기나는 하천을 만들어요_3
서호천의 수중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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