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터의 위험요인, 방치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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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의 위험요인, 방치되면 안된다

2009-03-05 14:08:40최종 업데이트 : 2009-03-05 14:08:40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어린이 놀이터 주변을 보호하는 장치물들이 녹이 슬어 잘려지고 부러져서 아이들이 놀이터치곤 너무 위험천만하다. 연무동에는 아동안전지킴이 대원이 없는 것 같다.

이곳 연무동 창용놀이터는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라고는 하지만 위험한 상태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아이들에게 상처를 남길까봐 걱정이다.

어린이놀이터의 위험요인, 방치되면 안된다_1	어린이놀이터의 위험요인, 방치되면 안된다_2
어린이놀이터의 위험요인, 방치되면 안된다_3	어린이놀이터의 위험요인, 방치되면 안된다_4

현재 부서진 시설물은 철거를 하던지 보수를 해야 한다. 시설에 안전성이 결여된 것으로 확인됐다면 하루빨리 폐쇄하여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하다가 다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게 낫지 않을까?

더군다나 전깃줄이 땅바닥에 잘려진 채 방치되는 광경은 위험하고 흉하기 짝이 없다. 이렇도록 해가 바뀌어도 수개월째 방치되는지 걱정이다. 해당기관은 새로운 시설의 증설보다는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