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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이라고 이렇게 해도되나
부실공사로 바닥은 온통 너덜너덜하여
2009-03-08 19:31:01최종 업데이트 : 2009-03-08 19:31:01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공영주차장이 관리상태가 너무 허술하다 
주말이면 1000여대의 차량이 주차를 하기위해 드나드는 곳이다. 이곳은 수원시민들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광교산을 찾아와서 주차를 하는 공영주차장이다. 기본으로 3시간까지 1000원을 받는 유료 주차장이다 

광교공원 안에 2층 건물로 지어진 건물이기에 인근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시공당시부터 어려움도 많았던 곳이다. 주말에는 2만여 명의 등산객들로 현재시설은 주차공간으로 턱없이 부족하여 찾는 이들마다 증설을 하자는 하소연도 끊이지 않는 현실이다 

공영주차장이라고 이렇게 해도되나_1
공영주차장이라고 이렇게 해도되나_1

이러한 문제도 문제지만 주차장시설이 건축을 모르는 어느 누가 보아도 부실 공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차하는 바닥이 수백 군데가 너덜너덜 패이고 깨지고 구멍이 나서 이대로 방치된다면 주차는 고사하고 전면재시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주차공간을 위하여 증설을 해야하는 간곡한 시점에 완공한지 불과 몇 년도 안 된 현재시설이 이러한 상태로 운영한다면 어느 누가 증설에 따른 여론 조성 및 마음을 열어 주겠는지도 깊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  주차장 건축에 기본마저 무시하고 시공한 업체도 문제지만 감독관청의 세심한 감독관리가 우선이라고 본다. 

하자 보수에 따른 비용은 시민의 혈세를 들여야 할일을 생각하면 울화통이 터진다. 제발 제대로 된 모습으로 완벽한 공사를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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