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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따른 선거단의 역할
2009-02-19 13:04:19최종 업데이트 : 2009-02-19 13:04:1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미
오는 4월 8일은 경기도 교육감 선거투표일이다. 
지난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정 선거와 투표 저조 현상에 따른  정당성 문제를 극복하고자  일찍부터  선거 참여 홍보차원에서  부정 선거 감시단 (선감단)을 선제적으로 모집 교육하여 보다 나은 선거 문화를 창달코자 장안구 선거 관리위원회가 먼저 시행에 들어갔다. 

선감단은 지역단위에서 유능한 일꾼을 엄격한 심사 기준에 선정하여 보다 나은 선거 문화를 모색코자  사무국장이 직접 교육하면서 어느 지역보다 앞장서는  선거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선감단원에게 적극적으로 주문했다.

선거는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확인하는  민의의 과정이다. 
한번 뽑은 인재는 재임기간 동안 주민을 대신해서 권한을 행사할 뿐만 아니라  한가족의 가장처럼  가족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끌 막중한 책임감이 요구되는 중요한 자리다.  
설령 방향이 잘못되었다고,혹은 도덕심이 결여되었음이 뒤에 나타난다 할지언정 선택한 이상 임기 중에는 어떤 이유로도 바꾸기에는 어렵다는 것이 민주주의의 맹점이다. 
이 때문에 선택은 중요하고 신중해야 한다. 

이번 경기도 교육감 선거는 지역적으로는 우리나라 전체의 1/4을 차지하는 인구 분포로 어쩌면  막중한 자리이기 이전에  내아이의 교육,우리의 꿈을 대신할 희망을 키울수 있는 투자일 것이다.  

새로운 21C 교육상을 정립하고 큰틀을 짜고 전환기에 필요한 시대 정신을 구현할 막중한 인재를 뽑아야할  냉정한 선택이 우리앞에 놓여있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가 소중한 투표로서 행동을 해야만이 얻을수 있는 책무인 것이다. 
선감단의 선거 홍보못지 않게 중립적이고 누구나 인정하는 깨끗한 선거가 될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도 선거단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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