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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민수원시연합회 광교산 시산제 올려
2009-02-22 15:16:07최종 업데이트 : 2009-02-22 15:16:07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충청도민수원시연합회 광교산 시산제 올려_1
충청도민수원시연합회 광교산 시산제 올려_1

재수 충청 도민 수원시연합회(회장 이 도형, 전 경기도의원)는 22일 광교산에서 산악인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이날 재수 충청도민 수원시연합회 이 도형회장은 "우리는 충청인이면서 자랑스러운 수원시민입니다. 우리는 고향을 떠나 수원에 둥지를 틀었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객지에서 지역의 애향심을 고취하며 제2의 고향 해피수원 시민으로써 희망찬 행복도시 건설에 모두다 힘을 합쳐 최고의 삶의 터전구축에 최선을 다합시다" 라며 광교산을 향하여 우렁찬 함성으로 시산제를 올렸다. 
참석한 200여 수원시민 충청향우들은 광교저수지에서 집결하여 형제봉을 경유하여 시루봉정상까지 산행을 했다. 

충청도 출신 수원시민은 30여만 명에 달해 각각 동별로 25개 지회가 구성되었으며 활동 중인 회원은 1500여명에 이른다.
지난 설날을 맞아 일일찻집을 열어 수원시 관내 불우이웃에게 500여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하였다.
또한 매년 우수 중고교 학생 30여명을 선발하여 충청인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으며 해마다 수원시민 충청인 한마음단합대회를 대규모로 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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