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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보며 사도(師道)를 생각합니다"
경기도교육청, 교사 임용식에서 연극 공연
2009-02-24 19:01:04최종 업데이트 : 2009-02-24 19:01:04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연극 보며 사도(師道)를 생각합니다_1
신규교사가 배우는 중요한 단어 '사제동행'이다. 연극 '문은 이미 열려 있다'의 한 장면

신규교사 임용식에 연극이 등장했다. 2009년 2월 23일(월) 10:00 경기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임용장을 받은 신규교사 333명은 '문은 이미 열려 있다'(출연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연극을 관람하면서 교단에 첫발을 내딛는 교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 날 장곡고등학교 발령을 받은 이나영(24. 국어) 교사는 "딱딱한 임용식에 연극이 들어가 있어 놀랐는데 신규교사로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며 "지식의 전달자에서 벗어나 스승의 길을 걸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용식에 연극 공연이라는 색다른 아이디어를 도입한 경기도교육청 김재탁 장학관은 "임용장 수여의 참된 의미를 살리고 싶었다"며 "신규교사들이 책무성을 가지고 교직생활을 진취적으로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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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경기도교육청, 교사 임용식, 스승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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