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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달기 홍보는 좋지만 너무 소모적이 아닌가
2009-03-04 11:04:42최종 업데이트 : 2009-03-04 11:04:42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태극기는 휘날리고 있다 
요즘 들어 유난히도 거리마다 펄럭대는 태극기를 만난다. 그런데 알고 보면 시민들의 자의로 게양한 것이 아닌 경우도 많다.

태극기 달기 홍보는 좋지만 너무 소모적이 아닌가_3
태극기 달기 홍보는 좋지만 너무 소모적이 아닌가_3

시민들에게 국가관을 심어주고자 하는 홍보는 좋지만 너무 낭비가 아닌가 본다. 시민들에게 태극기달기 홍보도 좋지만 주인의 허락도 없이 대문이든 상가 입구에 마구 구멍을 뚫어댄다. 

유독 눈에 보이는 곳, 대로변이나 상가지역에만 난리법석이다. 여기에는 공무원들이 동원된다. 
이렇게 할 바에는 규정을 세우면 어떨까 한다. 모든 상가에 업소는 의무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특별법을 만들면 된다. 

요즘에 벌금고지서가 많은데 한 장 더 는다고 표시나 나겠냐는 말이다.  허구한 날 태극기를 차량에 가득싣고 공무원들이 동원될 일도 아니잖은가. 민생을 돌아보는 순시가 아닌 국기게양을 검열하는 일도 없어져야 마땅하다. 
보이는 행위에 힘을 쏟지 말고 시민들의 생활을 돕는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태극기 달기 홍보는 좋지만 너무 소모적이 아닌가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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