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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후원회 회장 이,취임
2009-01-19 10:22:19최종 업데이트 : 2009-01-19 10:22:19 작성자 : 시민기자   오경석

출소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는 지난 15일 한마음후원회(회장 이지미), 후원회원을 비롯한 지부직원 및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후원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지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벽돌 한 장 더 올려 놓는다는 자세를 가지고 머문 자리에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는 순순한 봉사정신으로 갱생보호사업에 작은 밀알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고만수 팀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하여 어려운 역경에 처한 출소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따듯한 인정을 베푸는 사업에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토론해서, 내가 하는 봉사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굳게 믿고 봉사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2부 월례회의에서는 2008년도 결산보고와 2009년도 신임임원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고 수원지부 현황 및 사업계획보고가 있었다. 
또한 갱생보호사업지원 후원금과 물품 등(350만원상당) 전달과 함께 갱생보호대상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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