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마굿간의 사랑이야기
성탄절 맞아 종교단체 노숙자들을 찿아가다
2008-12-24 13:33:30최종 업데이트 : 2008-12-24 13:33:30 작성자 : 시민기자   조정현

마굿간의 사랑이야기_1
마굿간의 사랑이야기_1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수원역 광장에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졌다. 관객들은 수원역에서 거주하는 노숙인들..
수원중앙복지재단,한국교회봉사단,다시서기 상담센터등 종교복지단체회원들이 마련한 자리였다.

마굿간의 사랑이야기_2
마굿간의 사랑이야기_2
이날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노숙인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 하고자 각종 캐롤송을 들려주고 내복과 운동복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곧이어 따뜻한 밥을 제공했다.

식사후에는 노숙인들을 위한 이미용봉사와 건강진단 봉사가 이어졌다.

경제가 어려워진 요즘 그래도 우리의 인정은 추위를 녹일만큼 훈훈 했다.
수원다시서기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성공회 김대술 신부는 갈수록 노숙자에대한 사회의 관심이 줄어 드는 것이 안타깝다 전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가 그들을 안아줘야 한다 "고 호소했다.

마굿간의 사랑이야기_3
마굿간의 사랑이야기_3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