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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모기들
모기와의 전쟁을 다시
2008-11-09 02:30:49최종 업데이트 : 2008-11-09 02:30:49 작성자 : 시민기자   우양미

여름에는 모기와 전쟁을 위해 하천과 공동주택 및 건물 밀집 지역에 1주일 또는 2주에 한번씩 방역 작업을 했다.
겨울이 되면 모기들은 월동을 하고 우리 주위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특별한 방역을 할 필요는 없었다.

2008년 11월 9일 새벽 1시. 엥~~~하는 소리와 함께 부어오른 내 팔뚝을 만지고 있다.
늦어 지는 추위에 모기들은 월동 준비를 하지 않고 인간들이 밀집된 건물 속으로 파고 들어 우리 눈 앞에 맴돌면서 같이 살자고 한다.

관계기관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해 하천과 공동주택 및 건물 밀집 지역 주위에 방역 작업을 다시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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