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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의 혼이 살아있는 조선의 단풍이 물들다
화성행궁 앞 느티나무 단풍을 보며
2008-10-21 22:00:18최종 업데이트 : 2008-10-21 22:00:18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가을은 누가 뭐래도 단풍의 계절이다.
역사 깊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살아 숨쉬는 수원화성에도 단풍이 찾아왔다.
팔달산 동쪽 기슭 화성의 중앙부에 자리잡고 있는 조선시대 최대규모의 화성행궁에도 화사한 단풍이 물들고 있다.

정조대왕의 혼이 살아있는 조선의 단풍이 물들다_1
정조대왕의 혼이 살아있는 조선의 단풍이 물들다_1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앞 광장에 3그루의 느티나무에 어느 곳보다 선명하고 아름다운 단풍으로 색깔옷을 갈아입고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화성행궁 앞 느티나무는 350여년의 고목으로 궁궐의 조경제도에 의해 품(品)자 형태로 심어져 있다.
영의정을 비롯해 삼정승이 이나무 아래에서 어진 사람들을 맞이하여 올바른 정치를 베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 1982년 수원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 화성행궁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꺼리와 체험 한마당속에서 350년의 정조대왕의 혼이 살아있는 조선의 단풍도 함께 구경하는 재미에 빠져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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