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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한국자유총연맹 연무지도위원회 경로잔치
2008-10-10 07:44:37최종 업데이트 : 2008-10-10 07:44:37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 연무동 지도위원회(위원장 배 정희)는 지난 9일 관내 창용 경로당 광장에서 노인 400여명을 초대하여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들은 해마다 10월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도위원, 여성회원, 청년회원이 모두 참여하여 성대한 경로잔치를 하고 있어  동네 노인들을 공경하는 봉사정신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잔치에는 수원시의회 홍 종수 의원, 배 창수 연무동장, 김 창호 연무동자치위원장, 각 단체장들도 참석해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지도위원들은 하루 전 8일 오전 9시부터 행사에 소요될 음식준비부터 행사장 주변정리를 하는 세심함을 보여줬으며 행사당일 여성회원들은 한복차림으로 노인들을 맞으면서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배정희 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세상이지만 연무동 자유총연맹 지도위원들은 여봐란듯이 제 몫을 다하는 봉사자로 당차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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