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저수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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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저수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시 2008-09-26 10:38:01최종 업데이트 : 2008-09-26 10:38:01 작성자 : 시민기자 정빈나
한국농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구본충)는 지난 9월 24일 지사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권선구 소재 일월저수지의 마름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일원으로 실시된 이번 마름 제거 작업은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일원저수지의 수질을 개선하여 질좋은 우수농산물 생산은 물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자느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일월저수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시_1 저수지에 넓게 퍼져있는 마름은 1년생 수초로서 뿌리가 진흙속에 있고 원줄기는 수면까지 자라나 그 끝에서 많은 잎이 사방으로 퍼져 수면을 덮는 특징을 갖고 있다. 성장시에는 부영양화의 원인인 질소, 인 성분 등 영양물질을 섭취하여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으나, 성장이 머춫는 9월 하순 이후에는 수면을 덮고 있던 마름의 잎과 줄기가 삭아내려 오염물질을 물속으로 다시 내뱉어 수질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마름 제거 작업으로 일월저수지를 덮고 있는 마름이 깨끗이 제거되었다. 화성수원지사 구본충지사장은 일월저수지는 농업용수의 역할만큼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크다면서 수질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내 다른 저수지도 지속적으로 마름 제거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연관 뉴스 일월저수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시2008.09.26 신대·여천저수지 도시민의 쉼터가 되어줄 호수공원으로 재탄생2008.08.13 "아이들아, 시원한 여름 보내거라"2008.07.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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