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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날'을 아시나요..?
정부수립후, 최초교과서 발행일을 '교과서의 날'로 지정..
2008-10-05 11:13:59최종 업데이트 : 2008-10-05 11:13:59 작성자 : 시민기자   조경순

문교부가 1948년 최초 발행한 '철수,영이,바둑이'가 나오는 초등국어 교과서가 만들어진 날인 10월5일을 교과서의 날로 정해 2006년부터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가 이날을 다시 새롭게 기리자는 취지로 '교과서의 날'을 제정,공포하였다. 
이날은 우리 교육의 으뜸이 되는 교과서를 다시 새롭게 기리자는 취지로 선포한 기념일이다.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과서에 대해 발전적 개선을 지향하는데 동참함으로써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 매개체로써 발전시키자는 의미에서 제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교과서의 날'을 아시나요..?_1
현재의 교과서

예전 내가 초등학교 때인 30년전 교과서만 봐도 읽기 위주의 교과서 였는데 현재 교과서에서 국어는 '말하기,듣기,쓰기' 가 한권으로 '읽기'가 다른 한권으로 총 두권으로 되어 있고 산수는 '수학,수학익힘책' 두권으로 과학은 '실험관찰,과학' 두권으로  나뉘어져 세분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책 크기도 커지고 컬러풀해져 보는데 지루하지 않게 되어있다. 
이렇듯 교과서도 시대에 맞춰서 새롭게 변화하였음을 볼 수 있다. 
교과서를 '배우는 책'정도로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수매개체로써 교과서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하고 이날 만큼은 '첫 교과서가 이렇게 만들어 졌구나! 하는 날'로 깊이 새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교과서의 날,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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