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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산 훼손 방지에 노력하는 허재영씨
2008-09-17 14:43:04최종 업데이트 : 2008-09-17 14:43:04 작성자 :   
팔달산 기슭 서쪽으로는 경기도청이 넓은 터전을 잡고 동쪽엔 화성행궁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수원향교가 , 북쪽으로는 화서문이 있다.
해발144미터를  오르면 세계문화유산의  표지석. 효원의 종각. 서장대가  있는  정상에서  수원 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는 시민공원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 여름 장마철을 지내고 나면 부분 부분의 산책로와 능선길에 골이 파이고  나무뿌리가 앙상하게 들어 나는 것이 안타까워 이를 방지하고자 노력하는  허재영씨(69세 공무원 퇴직)가  있다. 

아침운동과 산책으로 하루 일과을 시작하며 산을 오르게 되었다는 허재영씨는 팔운회 회원(팔달산 사랑 운동모임)이기도 하다. 
그는 빗물에 골이 파이고 나무뿌리가  들어난 곳이 산책을 즐기는 이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했던 곳에 매일같이 1-2시간 정도 삽으로 메우고 급류의 방지턱 만들기를 계속하고 있어 지나는 이들의 칭송이 자자 하다.

솔선수범 노력하는 허재영씨 이마에는 오늘 아침에도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혀 있는 것 만큼 팔달산이  건강해지고 시민들에 건강관리와 산책에도 더 많은 즐거움과 도움을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도 내일도 허재영씨~~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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