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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한우고기 바자회' 개최
한국갱생보호공단수원지부, 출소자의 갱생자립 지원을 위해
2008-09-03 17:30:53최종 업데이트 : 2008-09-03 17:30:53 작성자 : 시민기자   오경석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 여성후원회(회장 이현주)는 3일 오전 11시 효원생활관 운동장에서 출소자의 갱생자립 지원을 위한 '사랑의 한우고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랑의 한우고기 바자회' 개최_1
'사랑의 한우고기 바자회' 개최_1
이번이 6회째인 사랑의 한우고기 바자회는 여성후원회 주최로 수원지방검찰청,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지역 및 지구협의회, 수원지부 지능별후원회에서 후원하고 수원 축협, DBS 동아방송에서 협찬했다. 
또 천성관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백성길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지구협의회장, (주)농우바이오 김용희 대표이사,  후원회원과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방문하여 한우고기를 구매했다. 

이날 판매품목으로는 이순국 지부장의 목장에서 기증한 한우고기가 판매되었고, 바자회 당일 잔치국수가 무료로 제공되기도 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은된 한우고기 판매 수익금과 후원금은 전액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불우한 출소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이순국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과 오랜 수형생활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는 불우한 무의탁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오늘 이 행사를 통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단순히 이 행사에 그치지 말고 계속해서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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