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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넌 누구니? 무료 특강 실시
2008-08-21 11:37:32최종 업데이트 : 2008-08-21 11:37:32 작성자 : 시민기자   주자영

분리불안증에 아토피까지 심한 5세 아들 때문에 올 초 법률사무소를 그만둔 김은영(가명·35)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 
"아이만 보면 화가 나요. 나만 영영 사회에서 뒤떨어질 것 같고요." 
지난해 시댁과 살림을 합친 라디오 방송작가 나윤정(가명·36)씨도 마찬가지다. 
"육아 때문에 합쳤는데도 퇴근 시간만 되면 우울해요. 거기선 내 이름은 없고 누구의 아내, 며느리로서만 존재하니까요." 
30대에 우울증을 앓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현 수원 아주편한병원 김홍모 원장(정신과 전문의)과 함께 여성과 우울증에 대한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본 특강을 통하여 우울증이 무엇이고, 우울증과 여성과의 관계는 무엇인 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 더 나은 생활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문의 201-8346(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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