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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청 창의성교육 으뜸확인
창의력올림피아드, 전국유일 금상 2팀 수상
2008-08-22 05:09:10최종 업데이트 : 2008-08-22 05:09:10 작성자 : 시민기자   이철규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수원시 학생들이 최고상을 가장 많이 수상하여 다시한번 수원 창의성교육이 최고 수준임을 자랑하였다.

지난 8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특허청과 삼성전자 공동주최로 열린 2008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수원 대표 2팀이 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수원교육청 창의성교육 으뜸확인_1
대한민국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2관왕을 수상한 수원대표팀
전국에서 지난 1년간 서류예선과 지역예선을 통과한 시도대표 95개팀 7백여명이 참가한 본선 대회에서 도전과제별로 장기과제와 현장과제를 펼치는 힘겨운 역경을 거친 가운데 수원교육청 발명교실 초등연합팀팀(지도교사 박문철)과 수원북중팀(지도교사 김옥경)이 최고상인 금상, 수원발명교실 연합팀팀(지도교사 유광수)이 입선을 수상하여 경기도가 금상 6팀 등 20개팀이 입상하여 역대 최고의 수상기록을 세우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팀은 현장과제 최고상인 장영실상, 팀은 골드버그상도 수상해 2관왕이 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걸린 총 9개의 금메달 중 2개의 금메달을 가져온 교육청은 전국에서 수원교육청이 유일하다.

최우수 성적을 거둔 금상팀에게는 상금 1백만원과 함께 해외발명탐방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내년 5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수원교육청발명교실은 유광수 교사를 중심으로 김용직, 조연희, 박문철, 최성필, 이철규 교사 등이 수원 각급 학교에서 뽑힌 150여명의 발명꿈나무들을 방과후 매일 3시간 이상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가르쳐 왔다.

수원창의성교육연구회 이철규 회장(수원 영화초 교사)는 "국내외 모든 대회를 통틀어 창의력올림피아드 만큼 어려운 대회는 없다"며 "혼자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대회와 달리 5~7명이 팀을 짜서 약 1년간 장기과제를 해결하고 또 대회당일 주어지는 현장과제를 펼치는 힘겨운 역경을 거치므로 감히 도전하기조차 어려운 대회"라며 "그동안 수원교육청이 추진해 온 발명교실, 창조교실, 영재교육 등 다양한 창의성교육 프로그램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수원 대표들은 작년 대회에서도 5개팀이 입상하여 최대입상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도 2개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전원 입상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철규, 수원교육청, 수원발명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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