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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불편한 이웃사랑 나누기 전시회
전시회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합니다
2008-08-23 21:34:02최종 업데이트 : 2008-08-23 21:34:0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는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 불편한 이웃과의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전시회가 18일부터 29일까지 1층 전시실에 화사하게 퍼져, 작은 행사이지만 시민기자의 눈에는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시회는 '맑고 시원한 바람은 만 백성의 부채이어라(凊風萬人扇)'라는 주제로 행복과 평화 사랑을 표현한 원로서양화가 감학두, 중견 한국화가 박요아 두분의 작품이 전시 되었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불편한 이웃사랑 나누기 전시회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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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불편한 이웃사랑 나누기 전시회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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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불편한 이웃사랑 나누기 전시회_3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불편한 이웃사랑 나누기 전시회_3

"불편한 이웃과 사랑 나누기 행사를 위하여 촘촘한 부채살 사이를 건너다니며 운무처럼 번지는 먹빛과 은근한 먹내음에 몽롱하게 취하여 겨자씨 만큼의 재주와 어눌한 솜씨나마 넓고 높은 마음 들판에 시원한 눈맛으로 전해져서 후덥지근한 더위를 식혀드릴 신선한 바람 일기를 바라며 시리도록 외롭고 저리도록 불편한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한마음 한몸으로 만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모시는글에서 기쁨과 행복이 있고 편안한 나눔의 의지를 엿볼수 있었다.

전시된 부채를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불편한 이웃 사랑나누기에 사용된다고 한다.
도서관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더불어사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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