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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드는 지구촌 평화 축제
청소년들 거리로 나오다
2008-08-12 14:21:06최종 업데이트 : 2008-08-12 14:21:06 작성자 : 시민기자   라영석

2008년 8월 11일 수원역 광장에서 수원YMCA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교Y 회원들이 함께 청소년 길거리 축제가 진행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지구촌 평화라는 주제를 갖고 동티모르 커피모금 활동과 독도와 관련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는 부대행사도 이날 진행되었다.

청소년이 만드는 지구촌 평화 축제_2
동티모르 모금활동
또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독도주권 문제, 학교자율화, 미국산쇠고기, 의료민영화, 대운하 추진, 조중동불매운동 등 사회적 상황에 대해 청소년들이 관심갖고 우선순위를 알아보는 코너도 마련되었다.

그 결과 학교자율화가 제일 우선순위였고,  미국산쇠고기, 독도, 의료 민영화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거리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 공연도 같이 진행되어 밴드, 비보이, 댄스, 노래, 풍물까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청소년이 만드는 지구촌 평화 축제_3
SC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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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드는 지구촌 평화 축제_4
힙합댄스 '사신크루'

거리축제와 관련해서는 2007년 수원YMCA의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받아 지난해에는 7번의 거리 축제를 진행했고  올해는 상하반기로 2회 공연을 진행한다. 

사회를 진행한 이하늘 (수원공고2), 정지호 (수원고 2) 학생은 " 대회가 아닌 문화공연의 장으로써 이러한 많은 공연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함께 펼칠 수 있고,  특정 대상이 아닌 거리를 다니는 시민이나, 청소년들이 모두 함께 할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지구촌 평화 축제_1
사회자 이하늘(수원공고2), 정지호 (수원고2)
행사 도중 약간의 비에도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이 자리를 지켜 격려와 박수로 청소년들의 공연들 즐겁게 보았다. 향후 지역내에 더 많은 공연장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즐겁게 문화마당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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