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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부모훈련'
2008-03-28 11:36:48최종 업데이트 : 2008-03-28 11:36:48 작성자 : 시민기자   장경미
부모란 자녀에게 생명을 주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단지 생명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정신도 함께 선물을 주어야 합니다.  낳은 부모가 모두 훌륭한 부모는 아닌거 같습니다. 
자녀를 정성껏 길러야 훌륭한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참 쉽고도 힘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은 낳은 정은 없어도 기르는 정의 부모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심지어는 낳은 자식을 버리기도 하고, 또 죽이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니 낳은 부모가 곧 진정한 부모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온갖 정성과 수고를 다해서 기르는 부모만이 참 부모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고귀한 정신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그런 것을 간직하고 있을때 만이 그것을 줄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지켜야 할 생활 규범을 비롯해서 변치 않는 도덕적 가치, 마음, 사랑하는 정신 등을 줄 수 있어야 비로소 부모 구실을 다하는 셈이 될 것 같습니다.

부모는 가정의 관리자여야 합니다. 
가정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가정내의 인간관계를 잘 조정하는 사람이여야 합니다. 가사를 잘 꾸려 나가는 것도 중요하고, 절약과, 저축, 장래를 설계하는 것도 부모의 중요한 책임 아닐런지요. 

가정내의 화목과 안정을 위한 노력도 해야하고, 서로 이해하고, 걱정해주고 건강과 질병을 보살펴 주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도 따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지혜를 주며, 나아갈 지표의 방향도 제시해 주고, 경륜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런면에서 자녀와 인생을 동반하는 평생의 동반자인 것 같습니다.
자녀들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는 정원사 같은 솜씨... 그 솜씨를 우리의 부모들이 잘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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