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꽃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의 미래' 일월도서관의 여정
정재경 작가와 함께 꽃과 식물의 마법을 만나다
2023-07-03 14:39:01최종 업데이트 : 2023-07-03 14:38:58 작성자 : 시민기자   홍송은
일월도서관

일월도서관에서 열린 '꽃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의 미래' 전경(사진 출처 : 일월도서관 페이스북)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꽃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의 미래' 정재경 작가 강의가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5주간 일월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 

 생태와 환경을 특화 주제로 하는 일월도서관은 꽃에 담긴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리 일상에서 꽃과 식물이 친밀하게 교감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꽃이 주는 치유의 힘과 회복의 효과, 꽃을 사랑했던 사람들, 생활 속에서 꽃을 가까이하는 법, 꽃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정원 만들기, 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진행했다. 

 식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정재경 작가는 그녀의 지식을 전수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식물을 개인 웰빙(well-being)의 원천으로 받아들이도록 독려했다. 건강한 몸, 마음, 생각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더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수단으로 식물과 교감, 운동, 글쓰기와 같은 활동에 매일 한 시간을 할애하라고 조언했다.

일월도서관

일월도서관에서 열린 '꽃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의 미래' 전경(사진 출처 : 일월도서관 페이스북)


 정재경 작가는 꽃 식별을 위한 도구로 '모야모' 앱을 소개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꽃 찾기나 구글의 '렌즈' 속도와 정확성을 묻는 질문에 정 작가는 '모야모'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AI 기반 솔루션과 달리 '모야모'는 실제 사람이 문의에 신속하게 응대하고 거리에서 관찰한 식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재경 작가는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따뜻한 포옹을 나누었다.

일월도서관

일월도서관에서 열린 '꽃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의 미래' 전경(사진 출처 : 일월도서관 페이스북)


 일월도서관의 다음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우종영 작가의 '나무에 담긴 자연의 섭리와 지혜'이다. 또한 시민들은 작가와 함께 도서관 옆에 위치한 일월 수목원을 탐방할 기회를 얻게 되어 경험적 차원을 더할 것이다.

일월도서관

꽃과 나무에 담긴 생태인문학 홍보 포스터

홍송은님의 네임카드

길위의인문학, 일월도서관, , 식물, 정재경작가

연관 뉴스


추천 1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