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복지에 작은 관심을
2008-03-21 17:50:49최종 업데이트 : 2008-03-21 17:50:49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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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모 고등학교에 있는 농구대를 보았다. 재질이 나무여서인지 몰라도 학생들의 슛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흰색 페인트칠은 없어진지 오래고 나무판이 지나치게 닳았다. ![]() 모 고등학교의 낡아빠진 농구대 ![]() 그래도 학생들은 즐겁기만 하다. 농구대 뒷면은 보기 흉하게 판이 가로로 갈라져 있다.. 마침 귀가하는 남학생들이 가방을 내려놓고 농구 연습을 하고 있다. 농구대 뒷면을 보니 앞면보다 더 낡았다. 베니아판 나무가 결대로 갈라졌다. 교체할 때가 지난 것이다. 농구대와 학생들 모습을 보니 생각나는 말. "학생들은 농구 하고 싶다. 행복한 농구를 하도록 학교가 도와 줄 수는 없을까?"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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