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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다니면 큰일나요!"
사우나 시설이있는 곳에서 뛰면 아주 위험합니다.
2008-02-27 00:07:24최종 업데이트 : 2008-02-27 00:07:2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봄방학을 맞이한 우리 어린이들의 모습을 사우나 시설이 있는 곳에서도 자주 보게 됩니다. 
미취학 어린이인 경우에도 엄마 혹은 아빠의 손을 잡고 사우나 장에 입장하는 것을 보고 한편으로는 귀엽고 이쁘기도 하지만 나름의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어린이가 가만 있으면 이상하지요. 
어린이들이 뛰어 다닌 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징표입니다. 
그런데 만약 뛰어 다니는 아이에게 걱정이 되어서 조심하라든가 뛰지말라든가 한다면 "남의 자식에게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오히려 안좋은 소리를 들을 수도 있고 또한 그런 말이 아니더라도 일단 기분이 상하기 십상입니다.

이런 경우는 어린이의 보호자들이 나서야 한다.
"애들아, 사우나장에서 뛰면 안된다. 여러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니 피해를 주는 행위가 되고 만약 넘어지면 머리부터 다치게 되어 아주 위험하단다" 라고 일러 준다면 우리 어린이들이 잘 듣고 따를 수 있을 것 같다.

시민기자가 자세히 지켜본 상황으로는 전혀 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도 없었고 아이를 제지하는 경우가 없었다는  것이다. 간혹 " 애들아, 뛰지마라 " 수박 겉핥기처럼 이야기하는 소리가 작게 들릴 뿐.

하지 마라 하면 더 하고 싶은 것은 아이들 아니겠는가. 하지만 정확하게 어떠하기 때문에 뛰면 안된다고 차분하게 이야기 해준다면 분명히 받아 들일 것이다.
꼭. 덧붙여서 "애들아, 넘어지면 머리를 다치기 때문에 사우나 장에서는 절대로 뛰어서는 안된다" 라고 말이다.

뛰어 다니면 큰일나요!_2
뛰면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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