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교장, 첫 입학식 치르다
2008-03-05 14:44:03최종 업데이트 : 2008-03-05 14:44:03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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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교장, 입학식에 어떤 아이디어를 넣을까?
몇 십년부터 내려오던 평범한 입학식을 거부한다. 이벤트도 넣고 교육적 의미도 살리고 오랫동안 추억에 남게 할 수는 없을까? 3월 3일(월) 있었던 서호중학교 입학식을 카메라로 스케치 해 본다. ![]() 08:00-08:30 신입생 등교 환영행사 학생회 임원들은 피켓, 구호, 노래, 후배사랑 사탕을 준비했어요. ![]() 신입생 선서를 받고 신입생 대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장에 있는 신입생들도 선서 문구를 힘차게 외치며 선생님, 학부모, 선배에게 약속을 합니다. ![]() 학교장 환영사를 하고 중학교 생활 지침뿐 아니라 삶의 지침을 줍니다. ![]() 음악 선생님의 플룻 연주도 들려주고 파헬벨의 '캐논 D장조'가 울려 퍼집니다. ![]() '소녀시대'로 분장해 춤도 선보이고 2학년 남학생들이 언제 준비했는지 흥겨운 춤을 선사합니다. ![]() 누가 내 후배인가? 후배 얼굴 좀 봅시다. 2학년은 줄서서 손뼉을 치면서 신입생을 교실로 안내합니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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