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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초, 학교와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진 전시회 개최
가정의 달 맞아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24-05-17 16:58:48최종 업데이트 : 2024-05-17 16:58:47 작성자 : 시민기자   박은경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담긴 소중한 가족사진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담긴 소중한 가족사진들

 


대선초등학교(교장 나순미)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학교와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활동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진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교내 우행시 전시회 전경

교내 우행시 전시회 전경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진 전시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사진에 담아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더 나아가 가족 지지체계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우행시 전시회를 감상 중 인 대선 어린이

우행시 전시회를 감상 중 인 대선 어린이


이번 사진 전시회는 학부모에게는 행복한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지지를, 학생들에게는 교내에서 가족 사진을 보면서 가족의 사랑을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진 전시회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가족사진을 학교에서 보니깐 재미있고 새로웠다. 반갑기도 하고 든든한 기분이다."라고 흐뭇한 표정으로 말했다.


우행시 전시회를 보고 행복한 대선 어린이들

우행시 전시회를 보고 행복한 대선 어린이들


4학년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사진이 이렇게 없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가족 사진을 많이 찍어야겠다고 다짐했다. 학교에서 가족사진 전시회를 한다니 굉장히 색다르고 의미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된 가족 사진 앞에서 엄마와 함께

전시된 가족 사진 앞에서 엄마와 함께


대선초 나순미 교장은 "많은 학부모님께서 함께해 주셔서 아름다운 가족사진을 학생들과 함께 감상하며 가족애를 다시금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가정에서 사랑으로 자녀를 키우듯 학생 한명 한명을 돌아보며 사랑으로 함께 키워가는 대선초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선초 사회복지실은 가족지지체계 강화를 기대하며 가정의 달 맞이 문화활동 '우.행.시'를 실시했다. 대선 어린이들이 또 한번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하며, 전시회 종료 이후 '즐거운 학교생활의 바탕은 가족의 변함없는 사랑이다'라는 글귀를 부착한 사진을 사탕과 함께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우행시 전시회의 전 과정을 함께한 라온누리 수호천사

우행시 전시회의 전 과정을 함께한 라온누리 수호천사


대선초는 다양한 문화활동의 전 과정을 학생 자치 봉사동아리인 '라온누리 수호천사'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학생의 필요와 욕구를 바탕으로 하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기획 및 실행할 것이다. 또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바탕으로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우리 학생들을 사랑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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