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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초, 수원학교스포츠 클럽 베드민턴 초등 여자부 3위 달성
2023-07-12 13:52:11최종 업데이트 : 2023-07-12 13:52:09 작성자 : 시민기자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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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초 배드민턴부 기념촬영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연습에 매진해왔지만 선수들은 "경기 초반에 너무 긴장되어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떨리는 마음 때문에 정천초와의 첫 번째 경기에서 효정초는 많은 점수 차이로 패했고, 한 학생은 눈물까지 흘렸다.
효정초 여자 배드민턴 경기 모습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론 3위라는 좋은 결실을 맺은 것도 기쁘지만, 친구들끼리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 힘과 위로가 되는지를 알게 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가장 큰 결실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효정초 배드민턴 초등여자부문 3위 달성
수원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 출전은 서로 경쟁하는 마음이 커진 요즘, 학교 스포츠를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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