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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역 보훈공단 4개 기관, 연합 사회공헌활동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과 수박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기부
2023-06-22 16:15:27최종 업데이트 : 2023-06-22 16:15:22 작성자 : 시민기자   김원경

장안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나눔의 집'에 쌀과 수박을 기부하고 있다

장안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나눔의 집'에 쌀과 수박을 기부하고 있다


보훈원(원장 정인채)은 수원 소재 보훈공단 4개 기관(보훈원, 보훈교육연구원, 보훈재활체육센터, 수원보훈요양원)이 함께 관내 장애인, 무의탁노인, 결손아동을 위한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에 쌀과 과일을 기부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100만원 상당의 20kg 쌀 16포대와 수박 4통을 나눔의 집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봄과 동시에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했다.

장안구 연무시장에서 기부할 수박을 구매하고 있다

장안구 연무시장에서 기부할 수박을 구매하고 있다


정인채 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뜻을 모아준 기관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수강 나눔의집 목사는 "쌀값이 많이 올라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수원지역 4개 기관의 귀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더더욱 나눔의 집 공동체를 위해 힘써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보훈원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모여 살며 여생을 보내는 곳이다. 부양의무자가 없는 국가유공자 본인이나 유족 등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호 시설로, 현재 양로 시설에 120명, 복지타운에 총 358세대가 살고 있다. 
장안구 연무시장에 위치한 쌀가게에서 쌀을 구매하고 있다.

장안구 연무시장에 위치한 쌀가게에서 쌀을 구매하고 있다.

#보훈원, #보훈교육연구원, #보훈재활체육센터, #수원보훈요양원, #나눔의집, #연무시장, #전통시장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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