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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초, 친구야 오늘도 토닥토닥 3번
또래관계향상 문화활동 '친구야, 오늘도 토닥토닥 3번' 운영
2023-06-19 16:54:11최종 업데이트 : 2023-06-19 16:54:10 작성자 : 시민기자   김명진

친구야, 오늘도 토닥 토닥 3번 교문캠페인 모습

친구야, 오늘도 토닥 토닥 3번 교문캠페인 모습


수원 이의초등학교(교장 이옥경)는 19일부터 23일까지 또래관계향상 문화활동 '친구야, 오늘도 토닥 토닥 3번'을 운영한다.

'친구야, 오늘도 토닥 토닥 3번'은 친구들과 친해진 후 우정을 다지는 시기인 6월을 맞아 그간 나에게 위로가 되었던 응원의 말을 다른 친구에게 3회씩 다시 나눔으로써 모든 친구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행사는 학교사회복지실에서 '내가 생각하는 토닥 토닥 언어'를 작성해보고 3회씩 소리 높여 말하는 활동과 함께 수원애통통봉사단-행복서포터즈 10명이 등굣길에서 '친구야, 오늘도 토닥 토닥 3번'실천 교문 캠페인, 기념 연필 나눠주기, 토닥 토닥 언어 3번 외치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친구야, 오늘도 토닥 토닥 3번 기념 연필을 나눠주는 모습

친구야, 오늘도 토닥 토닥 3번 기념 연필을 나눠주는 모습


학생들이 생각하는 토닥 토닥 언어는 '화이팅, 넌 잘 할 수 있어''힘내''세상에서 네가 제일 예뻐''잘하고 있어''최고다''괜찮아''오늘도 급식 먹고 힘내자'등 이었는데 친구들이 전하는 간결하지만 진솔한 마음이 또래간에 따뜻함을 나누는 소통의 언어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교문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수원애통통봉사단 6학년 학생은 기념 연필을 나눠주며 "친구야, 토닥 토닥 3번!"이라고 전할 때 '기분 좋은 시간을 모두가 함께 나누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전했으며 캠페인 실천을 위해 친구에게 "괜찮아, 좋아, 넌 언제나 내친구야"라는 말을 들은 학생은 '응원하는 말을 이렇게 직접 들으니 웃기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하다'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옥경 교장은"즐거운 마음을 나누고 웃으며 위로의 말을 전하는 따뜻한 모습이 서로의 친밀함을 더 높여 줄 것" 이라고 전하며 "모든 학생이 매순간 행복한 소통으로 더욱 멋지게 빛나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친구야, 오늘도 토닥 토닥 3번 교문 캠페인 모습

친구야, 오늘도 토닥 토닥 3번 교문 캠페인 모습

이의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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