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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사랑 마음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전시회 속 피어나는 호국보훈정신
수원매화초, 학교로 찾아오는 무궁화 전시회 등 마을 연계 교육 과정 전개
2023-06-09 16:03:05최종 업데이트 : 2023-06-09 16:03:03 작성자 : 시민기자   이재연

무궁화 이해교육 강의를 듣는 수원매화초 학생들

무궁화 이해교육 강의를 듣는 수원매화초 학생들



수원매화초등학교(교장 김생곤)는 지난 9일 꿈마루 체육관에서 '찾아오는 무궁화 꽃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찾아오는 무궁화 꽃 전시회'(무궁화교육원 지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연계 학교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무궁화교육원에서 지원한 자리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무궁화의 유래와 식물학적 특징, 무궁화와 맞닿은 생활 풍경, 일제 강점기 속 무궁화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역사와 함께 학습했다. 또한 다양한 무궁화 실물자료를 관람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래놀이에도 참여하며 무궁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무궁화를 관람하고 전문가의 해설을 들은 학생들은 "무궁화가 이렇게 다양하고 예쁜 줄 몰랐어요.", "우리나라의 대표 꽃인 무궁화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한 무궁화를 더 아끼고 보존해야 할 것 같아요."라며 나라 사랑 마음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수원매화초 성나경 교사는 "무궁화 전시회 관람, 역사 속 무궁화 알아보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전래놀이'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 교실 안 수업과 교실 밖 체험의 연결이 잘 어우러졌다. 학생들의 배움을 일상생활 속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배움과 삶이 연결된 마을 교육과정'의 좋은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수원매화초의 학교 교육 과정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와 연결되어 앞으로 학생들의 지식이 더욱 풍성해 지리라 기대해 본다.

수원매화초, 찾아오는 무궁화 꽃 전시회, 호국보훈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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