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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초등학교, ‘더 가까워진 우리’ 프로그램 운영
2023-05-23 14:12:41최종 업데이트 : 2023-05-23 14:12:40 작성자 : 시민기자   정유순

학급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학급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오목초등학교(교장 임경애)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23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더 가까워진 우리' 프로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의 다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친밀한 관계를 맺는데 도움을 주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은 위(WEE) 센터와 연계하여 실시되었으며, 3학년 학급을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특징, 좋아하는 것 등을 소개하는 '나만의 개성 나무를 소개합니다', 칭찬과 격려를 전달하는 '열매 붙여주기', 학급의 장점을 찾는 '우리 반이 최고야'와 '연결된 우리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꾸려졌다. 



친구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담은 열매 선물을 붙이는 모습

친구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담은 열매 선물을 붙이는 모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오늘 활동을 통해서 몰랐던 친구들의 장점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경애 오목초등학교 교장은 "오목초등학교에서는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쉼터운영 등 학생들의 긍정적 인격 형성을 위해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 나무를 꾸미고 발표하는 모습

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 나무를 꾸미고 발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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