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 '친구사랑주간' 운영
"친구에게 마음 열고 사진 찍으며 우정 확인해요"
2023-05-02 15:47:30최종 업데이트 : 2023-05-02 15:58:45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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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등교 맞이 캠페인 '친구야 사랑해'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등교 맞이 캠페인 '친구야 사랑해' ▲학급별로 칭찬 메시지 릴레이를 이어가며 하나의 예술작품을 완성하는 '칭찬은 예술이다' ▲친구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포토존에서 우정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도 받을 수 있는 '인생 사진관'으로 구성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친구 사랑주간'을 기념하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학급 캠페인 칭찬은 예술이다
한편, 한일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수원 학교사회복지 사업학교'로 신규 지정되어 학교 사회복지사가 배치되었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수원특례시의 중점 사업 중 하나로 2011년 4개 교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50개교를 운영하며 학교,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월 13일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안정된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하기도 했다. 최원근 한일초 교장은 "'학교폭력예방 친구 사랑주간'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서먹했던 학생들 간에 자연스럽고 친근한 만남이 생기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하며 배우고, 서로를 배려하며 소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우정 포토존 인생사진관 내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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