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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초등학교, '세계 책 저작권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펼쳐
전시·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있는 꿈누리도서관
2023-04-17 17:03:26최종 업데이트 : 2023-04-17 17:03:23 작성자 : 시민기자   정유순

학생들이 직접 꾸민 나만의 대출증

학생들이 직접 꾸민 나만의 대출증


오목초등학교(교장 임경애)는 '4.23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학교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실시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매년 4월 23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학교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의 가치와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꿈누리도서관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

꿈누리도서관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


주요 행사로는 △ 4월 북큐레이션 △ 재미와 감동이 있는 그림책 원화 전시회 △ 필통에 쏘옥! 나만의 대출증 만들기 △ 책 추천! 함께 읽어요 △ 도서관 이용자 클립 책갈피 증정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도서관 앞 복도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의 모습

도서관 앞 복도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의 모습


특히, 재미와 감동이 있는 원화전시회는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2020년에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 그림책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친숙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오목초 임경애 교장은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을 늘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교육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책을 사랑하는 평생 독자로 성장하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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