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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탑초, '으라차차 생태 탐험대' 프로젝트 진행
저학년 학생 대상 생태환경 교육 진행
2023-03-31 14:47:52최종 업데이트 : 2023-03-31 14:47:49 작성자 : 시민기자   채규조

1학년 어린이들이 텃밭에 감자를 심고 있는 모습

1학년 어린이들이 텃밭에 감자를 심고 있는 모습


효탑초등학교(교장 채규조)는 어린이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위한 생명 감수성 프로젝트 '으라차차 생태탐험대' 활동을 진행했다.

효탑초는 다년간 학교 텃밭에 식물를 재배하는 등 생명 감수성 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도 그 일환으로 저학년 학생들과 유치원, 도움반 학생들이 텃밭에 감자와 엽채소를 직접 식재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은 1학기에 20차시 내외로 '생명 감수성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 텃밭을 활용하여 감자를 심고 수확하며 수확의 즐거움을 나누는 한편, 교실에 개인 화분을 식재하여 가꾸고, '생태 동화 온 작품'을 읽고 독후 활동도 할 계획이다. 
 

도움반 어린이들이 텃밭에 상추와 딸기를 심고 있는 모습

도움반 어린이들이 텃밭에 상추와 딸기를 심고 있는 모습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심은희 교사는 "'생태 동화 온 작품' 읽기를 통한 생태환경 및 생태 감수성 교육을 연계하여 실시한다. 텃밭 식물 가꾸기, 나눔 활동과 교실 화분 가꾸기 등을 통하여 생명 감수성 교육의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생은 "오늘 우리가 직접 심은 감자가 실제로 싹트고 자라서 수확물이 생겨날지 매우 궁금하다. 내가 심은 감자를 수확하여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나눌 수 있을 것이다. 6월이 빨리 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채규조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생태환경 교육은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미래 가치 역량이다. 한 학기 동안 진행할 생태 감수성 프로젝트가 유의미한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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