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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초등학교, '편지는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 운영
친구사랑 주간 운영 "학교폭력 사전 예방과 행복한 학교생활 기대해요"
2023-04-03 22:21:03최종 업데이트 : 2023-04-03 22:21:01 작성자 : 시민기자   정유순

오목초등학교 꿈누리도서관 앞 편지 응모함 모습

오목초등학교 꿈누리도서관 앞 편지 응모함 모습


오목초등학교(교장 임경애)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친구사랑 주간은 다양한 친교 활동으로 친구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키워 친구 간의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언어 및 신체 폭력 등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그 일환으로 오목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편지는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년·학급별로 다양한 친교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편지는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은 친구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여 도서관 앞 편지 수거함에 넣고, 이를 학생 자치회가 수거하여 해당 학생에게 선물과 함께 편지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 정착을 기대할 수 있다.

직접 쓴 편지를 수거함에 넣는 학생들

직접 쓴 편지를 수거함에 넣는 학생들

'편지는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에게 미안했던 일에 대해 사과하고, 진심을 전할 수 있어서 따뜻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친구사랑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

친구사랑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


오목초등학교 임경애 교장은 "친구사랑 주간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교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소통·공감·사랑이 있는 '가고 싶은 학교'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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