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5개소 종합사회복지관 [온(溫)이웃발굴단] 발대식 개최
2023-04-05 11:03:26최종 업데이트 : 2023-04-07 15:30:21 작성자 : 시민기자 조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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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5개소 종합사회복지관 [온(溫)이웃발굴단] 발대식 개최(광교, 능실, 연무, 영통, 우만)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4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 주민조직단 '온(溫)이웃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을 위해 수원 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3월 9일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 정연정 박사는 "다정한 이웃의 친화력으로 보다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 온(溫)이웃 발굴단이 수원에는 있지만 다른 곳에는 없다. 그러므로 세 모녀 사건은 어디에도 일어날 수 있기에 사회안전망이 정책화가 되어야 한다"라는 내용의 공동체 강의했다. 한편 온(溫)이웃 발굴단은 2023년 경기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 내 지자체(화성시, 수원시, 오산시, 평택시)와 함께 추진되는 사업으로 수원지역의 경우 수원특례시 '온수원복지관'이라는 명칭으로 수원시 5개 종합사회복지관(광교종합사회복지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연무사회복지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웃의 재발견'은 그저 지나가는 이웃이 아니라 서로 돌보는 이웃으로 재발견된다는 의미이며 [온(溫)이웃 발굴단]은 이러한 따뜻한 이웃의 정서를 실천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참여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온(溫)이웃 발굴단]은 발굴단 거주지 역을 중심으로 수원 각 지역(팔달구, 장안구, 영통구, 권선구)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본 발굴단의 활동으로 수원의 사각지대를 촘촘히 들여다봐 줄 수 있는, 말 그대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의 구축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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