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단설 꿈누리유치원에서 세계물의날 을 맞아 물절약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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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단설 꿈누리유치원에서 '세계물의날' 을 맞아 물절약 캠페인 벌여 2023-03-24 15:28:26최종 업데이트 : 2023-03-24 15:28:25 작성자 : 시민기자 태연서
꿈누리유치원 앞에서 '물절약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광교에 위치한 공립단설 꿈누리유치원(원장 이주안)에서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아 유아와 보조교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이에 원아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물 절약 필요성에 대한 영상 시청과 우리 가족이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누었다. 함께 참여한 담임교사는 "유아들이 적극적으로 즐겁게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과 우리 아이들의 작은 실천 및 캠페인으로 지역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시너지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지역주민은 "아직 작은 아이들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물 절약 노력은 '성숙한 민주시민'이 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기후 변화라는 큰 시련과 물 부족 국가라는 현실 앞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공립단설 꿈누리유치원에서 '세계물의날' 을 맞아 물절약 캠페인 벌여2023.03.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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