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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다시 그대를, 봄’
3월 23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려
2023-03-15 11:09:42최종 업데이트 : 2023-03-15 11:09:40 작성자 : 시민기자   한정규

'다시 그대를, 봄'을 연주하는 수원시립합창단 /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다시 그대를, 봄'을 연주하는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사진 제공)


긴 겨울이 끝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그야말로 봄이 오니 대지에 꽃이 가득 핀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다시 그대를, 봄' 연주회가 열린다.


'다시 그대를, 봄' 연주를 협연하는 클림앙상블/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다시 그대를, 봄' 연주를 협연하는 클림앙상블 (수원시립합창단 사진 제공)

 

이번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시가 한국가곡과 한국창작 합창음악으로 태어나면 얼마나 특별한지 경험할 수 있다. 봄과 어울리는 합창 음악들이 봄날 저녁을 힐링의 시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1부에서 연주되는곡은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이면서 합창작곡가인 정남규가 작곡한 'Klavier Messe'이다. 피아노와 혼성 합창 편성으로 유려한 선율이 돋보이는 감동적이면서 현대적인 미사곡이다. 이날 연주에서는 새롭게 편곡해 피아노 5중주와 혼성합창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다시 그대를, 봄' 연주를 지휘하는 이재호 지휘자 /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다시 그대를, 봄' 연주를 지휘하는 이재호 지휘자 /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2부 연주곡은 서정주 시인의 시에 작곡가 김주원이 곡을 붙인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작곡가 우효원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꽃 파는 아가씨'이다. 작곡가 김효근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 작곡가 전경숙의 '동백꽃 사랑', 작곡가 조혜영의 '봄바람 난 년들'을 들려준다.


피아노 우아미, 유은정 /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피아노 우아미, 유은정 /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이번 연주회는 수원시립합창단 지휘자가 공석인 가운데 이재호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았다. 탁월한 지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기 바란다. 협연은 클림앙상블, 피아노는 우아미, 유은정씨가 연주한다. 


'다시 그대를, 봄' 연주회 포스터 /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다시 그대를, 봄' 연주회 포스터 / 사진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다시 그대를, 봄'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부터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031-250-5352~7)과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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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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