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공병 팔아 모은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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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공병 팔아 모은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 전달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원 어르신 후원금 전달식 2023-01-02 15:37:04최종 업데이트 : 2023-01-02 15:36:57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본인의 수익금을 복지관에 기부하는 전달식 모습 지난 29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는 이영원 어르신께서 3년 동안 공병을 팔아 조금씩 모은 30만원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는 지난 2021년부터 지역내 65세 이상 홀몸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서비스연계를 진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은 낭비"라며 "나도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도움을 받고 있으니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씩 모은 돈을 후원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적은 금액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영애 관장은 "어르신께서 모으신 소중한 후원금을 좋은 곳에 쓰겠다. 따뜻한 마음내어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이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3년간 공병을 팔아 힘겹게 모은 본인의 수익금 사진 기부, 연말 연관 뉴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20주년 맞이 최근 3년 성과 발표2024.07.02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최선옥 작가와 함께 하는 한글서예 교실 개강2024.06.21 동사모,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소불고기 20kg 전달2024.06.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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