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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웰다잉(Well dying) 집단상담 성료
어르신 11명 함께모여 '황금빛 여정, 즐거운 소풍 길!'
2022-12-12 13:39:42최종 업데이트 : 2022-12-12 13:39:40 작성자 : 시민기자   명현수
프로그램 참여자 어르신들께서 웰다잉 교육을 무사히 마침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어르신들께서 웰다잉 교육을 무사히 마침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는 지난 12월 6일(화) 어르신 11명을 모시고 웰다잉 집단상담 '황금빛 여정, 즐거운 소풍 길!' 프로그램 평가회를 가졌다.

웰다잉 집단상담 평가회는 9월 27일부터 그동안 9회기까지 진행했던 내용을 돌아보면서 회기별 주제를 다시금 되새기고자함에 있다. 1회기 만남을 시작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웰다잉의 의미를 배우며, 현재를 수용하면서 노년기 죽음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나아가 성공적인 노년기를 위해 well-aging의 의미를 인식하며, 감사와 수용을 배우는 자리가 되었다. 


평가회와 함께 수료를 기념하며 프로그램 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평가회와 함께 수료를 기념하며 프로그램 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김보기 관장은 참여 어르신께 'well-aging' 상을 수여하고 "이번 웰다잉 집단상담을 통해 노년기 과제인 웰다잉을 위해 자기관리와 함께 감사와 수용의 의미를 일깨우셨길 바라며, 앞으로의 노년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웰다잉 집단상담 평가회에 참여한 대부분의 어르신은 평가회를 통해서 웰다잉을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하며, 또 죽음이란 "본래대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죽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졌다. 안*수 어르신은 회기 초에는 참여에 의미를 두었지만 회기가 거듭될수록 웰다잉(Well dying)의 의미를 熟考하게 되었다며 집단상담 평가회 소감을 밝혔다. 

SK청솔노인복지관, 웰다잉, 집단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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