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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2022년 '토요수원 인문여행' 강연 성료
‘어서와, 오감 인문학은 처음이지?’
2022-11-29 14:03:35최종 업데이트 : 2022-11-29 14:03:32 작성자 : 시민기자   정은정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2022년 토요수원 인문기행, 어서와, 오감 인문학은 처음이지 진행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2022년 토요수원 인문기행-어서와, 오감 인문학은 처음이지> 진행 현장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한 달 동안 6층 누리터에서 '토요수원 인문기행-어서 와, 오감 인문학은 처음이지?'를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되었다. 
 

복지관은 수원시민이 문화시민으로서 지식과 교양을 함양하도록 돕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창의적 사고와 접목한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특히, '오감'을 주제로 △향기(후각 및 촉각) △명곡(청각) △음식(미각) △영화(시각)를 인문학에 접목시켜 쉽고 재밌게 진행했다. 
 

'토요수원 인문기행'은 11월 첫째 주 최준영 작가를 시작으로 최태영 연주자, 민경난 요리연구가, 이봄 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남 인문학 △명곡 인문학 △음식 인문학 △영화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수원시민에게 소개했다. 

 

각 전문가들은 '오감'이라는 주제에 맞게 인문학을 풀어냈으며 참여자들이 삶과 연결지을 수 있는 정보와 휴식 기회를 선사했다. 이에 수준 높은 강연 및 공연으로 인문학에 대해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강연을 통해 알게 된 인문학의 힘을 삶과 연결시키는 등 쉽고 재미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연 참석자들은 "이런 기회가 장애인들에게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인문학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며 "지역에 함께하고 있는 주민으로서 인근 장애인 복지관에서 인문학 강의를 재밌고 깊이 있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자주 이런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토요수원 인문기행' 강연이 회를 거듭하면서 좋은 평편과 관심을 얻었다. 내년에도 더 알찬 주제로 강연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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