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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 도서관의 작은 갤러리
11월 28일까지 호매실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전시회 열려
2022-11-21 15:48:34최종 업데이트 : 2022-11-21 16:44:30 작성자 : 시민기자   권애희

작품 전시회

호매실도서관(호매실동 소재)에서 오는 11월 28일까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갤러리> 전시가 열린다. 수원 시민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이다. 
 

작은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그림들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캐릭터 디자인반, 마을 활동가, 미술교실 등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이 작품들을 전시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 개선, 장애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현장에는 가을 풍경을 그린 <그곳에서>, 노란 해바라기를 표현한 <희망>, 붉은 노을이 지는 풍경, 가을을 연상케하는 <코스모스>, 수원 인계동 월화원의 풍경 등 여러 곳의 가을 풍경화들과 <머리핀 꽂은 여자소녀>, <후루룩>, <생각하는 소녀> 등 다양한 표정과 상징을 나타내는 작품이 전시된다. 
그림 실력이 전문가 작품처럼 느껴질 정도로 뛰어나며, 따뜻한 마음과 편안함이 느껴진다. 
 

작품 전시회
작품 관람 후 메시지를 전하는 곳도 있다. 전시 관람객이나 도서관 이용자들이 작품 감상 후 느낀 점이나 응원 문구를 남길 수 있다. 이곳의 응원 메시지는 '정말 멋지고 이쁜 그림들이 많아서 좋아요', '많은 노력으로 정성을 다하셨군요. 응원합니다' 등 벌써부터 응원 글이 가득해 사랑과 희망이 느껴진다. 

수원에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호매실도서관의 작은 갤러리가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찾아가는 기관홍보 작품전시회

11월 28일까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갤러리가 열린다.

작품 전시회
작품을 보신들이 남겨주신 응원 메세지

작품을 보신들이 남겨주신 응원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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