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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재미있는 독서교육
2022-11-07 14:29:59최종 업데이트 : 2022-11-07 14:29:57 작성자 : 시민기자   이미경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부모 독서동아리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부모 독서동아리


효정초등학교(교장 이애련)에서는 '열어볼까 두근두근 책상자, 펼쳐볼까 설레는 우리 꿈'이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교육 활동을 진행중이다. 

지난 10월 13일 '북 콘서트 작가(송언)와의 만남'에서는 동화가 창작되는 과정을 배우고, 동화 속 주인공과 사건을 상상하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2일에는 학부모 동아리 '북적북정' 회원들과 학생자치회가 함께하는 '가을맞이 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나는 책세상, 내가 기부한 책은 어떤 친구에게?

신나는 책세상, 내가 기부한 책은 어떤 친구에게?



나눔행사 전 일주일 동안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봉사로 가정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소중한 책을 250여 권을 기부 받아 해누리관(체육관)에서 다시 재나눔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책 기부 여부와는 상관없이 전교생 모두가 자신이 읽고 싶은 한 권의 책을 나눔 받아 가며 행복해 했다.

또한 책을 기부한 학생에게는 기부증을 배부해 책갈피를 만들 수 있는 키트로 교환해 주어 또 다른 재미와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 책 나눔 행사는 학생들이 주고 받는 책과 함께 공동체가 서로 나누고 협력하는 따뜻한 마음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효정 어린이들의 예쁜 이야기 시화전

효정 어린이들의 예쁜 이야기 시화전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화전 '우리들의 예쁜 이야기를 담았어요. 꿈이 자라는 효정 글밭으로의 초대!'가 열렸다. 시화전을 관람한 3학년 강모 학생의 학부모는 "가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내 아이의 학교 활동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였다. 학교 공동체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학부모 독서동아리 북적북정에서는 11월 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감과 재미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독서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의 힐링과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 등 재능기부를 하는 것이 목적. 관계자는 "앞으로 학부모독서동아리 활동이 효정교육공동체에 주는 선한 영향력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효정초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효정초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효정초, 독서교육, 책세상, 북콘서트, 책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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