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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 국가유공자 플라워 아이싱 프로그램 ‘꽃보다 노년’
앙금 꽃 미니 시식회로 6개월간의 여정 뽐내
2022-11-15 11:03:28최종 업데이트 : 2022-11-15 11:03:25 작성자 : 시민기자   명현수
꽃보다 노년 최종평가회를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꽃보다 노년 최종평가회를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8일 국가유공자 어르신 대상으로 한 '꽃보다 노년'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남부보훈지청의 주관으로 올해 5월부터 6개월간 국가유공자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앙금 꽃 만들기 프로그램.

평가회에는 참여자 어르신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앙금 꽃을 활용하여 미니 시식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잘 만들지는 못하지만 생전 처음 해보는 경험이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참여자 어르신 모두 회기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향상된 모습"이라고 전했다. 

김보기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6개월 동안 고생 많으셨다. 직접 만든 앙금 꽃으로 미니 시식회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한편, SK청솔노인복지관은 지역 사회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6개월간 연습한 앙금 꽃이 화려한 빛깔을 내고 있다.

6개월간 연습한 앙금 꽃이 화려한 빛깔을 내고 있다.
직원 및 어르신들이 시식회에 참여하여 앙금 꽃을 먹어보고 있다.

직원 및 어르신들이 시식회에 참여하여 앙금 꽃을 먹어보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 경기남부보훈지청, 플라워아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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