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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초, "친구야 내 사과를 받아줘" 행사 운영
서로 간 사과 메시지와 달달한 사과쿠키 전달
2022-10-28 15:58:49최종 업데이트 : 2022-10-28 15:59:32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친구야 내 사과를 받아줘!

"친구야 내 사과를 받아줘!"

 

송원초등학교(교장 문혜숙)는 학교폭력 예방 및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학급 만들기를 위한 '친구야 내사과를 받아줘-애플데이' 주간을 운영했다.

 

지난 28일까지 운영된 애플데이 행사는 학생들이 그동안 크고 작은 오해로 표현하지 못한 상호 간 미안함과 고마움,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여 서로 아끼고 배려하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진솔한 교우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학교사회복지실에서 이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교실과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친구야 미안해, 친구야 고마워, 친구야 사랑해, 내 사과를 받아줘!' 등 사과 메시지를 달달한 사과쿠키와 함께 전달했다.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실수나 사소한 오해 등에 대해 먼저 사과하고 고마움을 전하여 그동안 쌓인 감정들을 풀어내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학급이 되도록 장려했다. 또한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과 더불어 나와 친구를 위로하는 컬러테라피 활동을 하는 컬러링북을 시간도 가졌다.
 

친구에게 전하는 사과카드친구에게 전하는 사과카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1학기때부터 사이가 서먹한 친구가 있었는데 이번 사과카드를 전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사과카드와 달달한 사과쿠기를 받으니 친구에게 서운했던 마음이 풀렸다.", "마음이 불편할 때 컬러링북과 함께 하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내가 슬플 때마다 컬러링북에 색칠하면서 마음을 진정시킬수 있을 것 같다.", "친구에게 컬러링북을 선물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원초 문혜숙 교장은 "애플데이 행사를 통해 송원초 학생들이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 사과하고 용서하는 마음, 친구의 마음이 힘들 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우정과 소중함을 간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과 함께 하는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과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친구에게 컬러링북을 선물하고 싶어요.친구에게 컬러링북을 선물하고 싶어요.

#애플데이주간, #친구사랑, #수원학교사회복지사업, #송원초, #학교폭력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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