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환경도 생각하는 '영통커피축제'
2022-10-24 11:32:06최종 업데이트 : 2022-10-24 11:32:34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카페부스 사진이다

카페 행사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반달공원에서 진행된 영통커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 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NO 플라스틱컵, NO 비닐봉투'를 슬로건으로 제로웨이스트 축제로 진행됐다. 

 

'제7회 제로웨이스트 영통커피축제'는 영통구에 위치한 카페 13개 업체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단체 및 동아리가 참여했다. 영통의 특색있는 카페들의 더치커피, 드립커피, 루왁커피, 마카롱과 커피콩빵 등 각종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었으며, 커피 그림, 커피 클레이, 아이싱쿠키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중고물품 아나바다 장터와 소외된 청소년들의 희망 장학금 모금을 위한 나눔 바자회 및 영통누리후원회의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활동들도 함께 했다.


벼룩시장 사진이다.

시민에게 인기가 좋았던 벼룩시장 모습



이번 축제는 쓰레기 절감을 위하여 시민들에게 재사용 쇼핑백을 행사장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와 종이컵 등을 활용했다. 커피축제 관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영통커피축제 진행시 쓰레기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여 지역주민들은 물론 지구를 위한 영통커피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